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할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체급별 최종후보 3명이 오는 10일 가려진다.
대한태권도협회는 10일 성남체육관에서 런던 올림픽 파견 국가대표선발 최종예선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남녀 4체급씩 총 8체급 경기가 치러지는 런던 올림픽에 남자 58㎏급과 80㎏초과급, 여자 67㎏급과 67㎏초과급 등 네 체급에 출전한다.
지난달 3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막을 내린 런던 올림픽 세계선발전에서 남자 58㎏급의 이대훈(용인대·3위)과 80㎏초과급의 차동민(한국가스공사·1위), 여자 67㎏급의 김미경(인천시청·1위)과 67㎏초과급의 안새봄(삼성에스원·2위)이 모두 3위 안에 들어 네 장의 올림픽 출전권은 이미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올림픽 출전권을 가져온 이들에게는 대표선발전 예선을 거치지 않고 체급별 3명이 기량을 겨룰 최종평가전에 직행하는 혜택을 줬다. 최종평가전에서 세 명의 상대 전적이 동률일 때에는 이들에게 1승을 보태주는 프리미엄도 있다.
이번 대표선발 최종예선전에는 지난 6월 7일 열린 올림픽 세계선발전 파견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에서 체급별 2, 3위를 차지한 선수와 지난달 20일 성남체육관에서 치른 올림픽파견 국가대표선발 1차 예선의 체급별 1, 2위자가 참가한다.
이들 중 이번 대회 체급별 1, 2위자가 올림픽 세계선발전에 출전했던 선수와 함께 내년까지 장기 합숙훈련을 하면서 마지막 생존경쟁을 벌인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체급별 ‘톱3’가 가려지면 일단 오는 16일부터 강원도 태백선수촌에서 한 달간 체력강화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에 참가하고 이를 전후로 유럽전지훈련을 하면서 최종후보들의 국제 경쟁력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2월쯤 세 차례 정도 평가전을 치르고 나서 런던 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체급별 최후의 1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