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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수해조사 특위 구성’ 결의안 채택

7명 선임… 피해상황 보고·재발방지책 강구 등
내년에는 수해 피해 없도록… ‘전패위공’ 다짐

 

광명시의회(의장 이준희)는 지난 8일 제16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광명시 수해대책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특위위원으로는 권태진 의원을 비롯한 고순희, 유부연, 조화영, 강복금, 김익찬, 정용연 의원 등 7명을 선임했다.

지난달 28일 발의한 ‘광명시 수해대책조사 특별위원회’는 광명시로부터 지난달 연 이틀동안 광명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이재민 및 재산피해 등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원인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본질적인 재난 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일부 상습침수지역은 근본적인 원인분석을 통해 영구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현재 택지개발 공사중인 LH공사의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체계가 미흡했던 소하동 1073번지 인근 및 52사단 부대 앞 도로 등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특위활동을 통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조사특위는 향후 위원장 및 간사 선임, 활동계획서 작성, 자료요구 범위 결정, 수해지역 현장방문 등을 통해 ‘수해대책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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