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부터 빌라 등 다세대 주택의 실거래가 정보를 ‘경기부동산 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도는 아파트에 대한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에 따라 도는 부동산 매매, 전·월세 거래시 부동산 거래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도는 스마트폰과 스마트 패드 사용자가 급증한 것을 감안, 오는 10월까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용 앱을 개발해 스마트 폰을 통해 종합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포털사이트에서 접근이 쉽도록 ‘맞춤형 경기부동산 포털’이라는 명칭을 오는 10일부터 ‘경기도 부동산 포털’로 변경해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