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파주란 유행이 지났거나 혹은 낡은 가구나 액자, 악세 서리 등 주변의 다양한 생활소품에 그림이나 사진을 붙인 후 마감재를 바르는 생활 공예의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주안8동 주민자치위원회 교육홍보 분과위원회의 지도 아래, 기본틀(상자, 부채, 액자 등)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오려 붙이며 하나밖에 없는 자기만의 생활소품을 새롭게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명신 주안8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방학을 이용해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뜻 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