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는 강화도 화문석마을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에 거쳐 총 45명이 참석하는 ‘2011 청소년 탄소다이어트 환경캠프’를 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캠프는 ‘나는 녹색자원봉사다’라는 주제로 자전거 발전기 활용, 태양열 에너지 이용하기 등 대체에너지 체험활동과 전통 체험활동으로 화문석 핸드폰고리 만들기, 전통 가마솥 두부 만들기, 봉숭아 물 들이기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이해 및 그린봉사자의 역할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일에 대한 모둠별 작품발표에 이어 기후변화와 환경의 영향에 대한 교육 및 진정한 나눔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도전 환경골든벨 등 녹색생활을 가정·학교·사회에서 생활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탄소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녹색지구 만들기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졌다.
녹색자원봉사단은 환경캠프 해단식 선서를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서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아끼고, 지구를 보존하는데 선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정신을 배워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생활에서 솔선수범 실천하는 자원봉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