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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문화체험 우정이 무럭무럭

시흥시-경남 고성군 청소년 홈스테이 실시

시흥시와 경남 고성군 청소년 30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각각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는 등 우의를 다졌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됐으며 고성군 출신으로 빈민·노동운동가로 활동했던 고 제정구 국회의원의 정신을 이해하고 자치단체간 친선을 도모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하게 됐다.

시흥시 청소년 15명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고성군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발자국 화석과 이순신 충무공의 호국정신이 담겨있는 당항포 전적지, 탈박물관, 자란만 마을 어촌체험 등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유적지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 청소년 문화체험단이 시를 방문해 시 대표 관광자원인 연꽃테마파크와 갯골생태공원, 시흥나라꽃무궁화전국축제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방문을 통해 시·군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친선도모는 물론, 홈스테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현지 가정에서 머물며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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