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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올림픽 5회연속 진출 도전

日 나가사키현 오무라 아시아선수권 대회 21일부터 출전
우승국 런던 올림픽 본선출전… 2·3위국가 최종예선행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해 이번 주 장도에 오른다.

임달식(신한은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부터 일본 나가사키현 오무라에서 열리는 제24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해 19일 출국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나라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에 오르고 2,3위 국가들은 2012년 6월 열리는 최종 예선에 나가게 된다.

최종 예선에선 유럽, 남미 등 객관적인 전력이 앞서는 각 지역 예선 탈락 팀들이 함께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팀으로서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티켓을 따내는 것이 최선이다.

한국 여자농구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2008년 베이징까지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어오고 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4강에 들었고 2008년 베이징 대회 때도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좋지 않다.

정선민(37·국민은행), 박정은(34·삼성생명) 등 국가대표 베테랑 선수들이 태극 마크를 반납했고, 주포 변연하(31·국민은행)도 팔꿈치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나가지 못한다.

반면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중국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도 뛰었던 먀오리제(30·178㎝)와 센터 천난(28·197㎝) 등이 건재하고 207㎝의 장신 웨이웨이(22)를 새로 보강했다.

또 개최국 일본 역시 홈에서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고 최근에는 캐나다 대표팀을 불러 실전 연습을 치렀다.

특히 지난 시즌 국내 리그에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휩쓴 도카시키 라무(20·191㎝)의 존재가 위협적이다.

반면 한국은 키 202㎝의 센터 하은주(28·신한은행)가 최근 허벅지 통증이 생겨 16일 일본 미쓰비시 팀과의 연습 경기에 뛰지 못했다.

또 김계령(32·삼성생명)과 김지윤(35·신세계), 이미선(32·삼성생명)이 부상에서 회복해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컨디션이 좋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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