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는 9월1일 1박2일 일정으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열어 주요 국정현안 및 올해 정기국회 대책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연찬회 장소는 충남 천안의 지식경제부 연수원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현 당 대변인은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번 의원연찬회에서는 복지 등 서민정책, 세계 금융위기와 재정건전성 강화 등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9월 정기국회 중점 처리 법안과 현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별 토론에 이어 자유토론도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