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남해군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종합점수 4천880점을 획득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우승은 경남이, 3위는 부산광역시가 차지했다.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하고 경남 남해군이 주관한 이번 제전은 경남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 일원에서 ‘꿈을 안고 남해로!, 바다품고 세계로 !’ 란 주제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8개 종목(요트, 비치발리볼,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바다수영) 등에 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내년에 열리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