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햇사레 복숭아가 스마트폰 앱으로 마케팅된다.
경기복숭아산학연협력단은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시기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햇사레복숭아 마케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햇사레 복숭아앱에는 복숭아의 우수성과 상품, 복숭아협력단, 경기동부과수농협 등을 소개하고 고품질복숭아 생산을 위한 GAP공선협의회 등을 볼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기존의 앱과 비교해 일반유저도 업데이트 등 관리를 할 수 있으며, 확장성이 뛰어나 농가홈페이지, 블로그와 오픈마켓 등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개발에 참여한 동부과수농협의 허환 박사는 “앞으로 햇사레복숭아의 홍보를 위해 모바일쿠폰 및 이벤트 등과 같이 더 많은 컨텐츠를 만들고 폭넓은 마케팅전략을 세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복숭아산학연협력단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 중인 복숭아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햇사레 복숭아 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햇사레 복숭아 앱은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 등을 통해 다운을 받을 수 있고 QR코드로도 바로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