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담당자 친절교육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종사자의 친절마인드 제고와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먼저 위생교육에서 남인수강사(수산인력개발원 전문강사)는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수산물대량 급식 식자재 구입시 유의할점 및 좋은 생선고르기, 비브리오 패혈증 등 수산식품 위생예방요령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친절교육은 ‘행복한 친절’이라는 주제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서 교육하고 나도 행복해지고 고객도 행복해지는 비결을 강의해 급식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청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위생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되고 급식 업무관계자들에게는 보람을, 수요자들에게는 만족을 주는 학교급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