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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긴급 추가 편성 9월 임시회에서 처리키로

수해 복구비용 1천억원 추경 반영
허재안 의장 의사일정 조정
23일 여야 대표의원과 협의

경기도가 1천억원 가량의 수해 복구비용을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경기도의회는 도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따라 10월 예정된 2차 추경심의를 오는 9월 임시회에서 처리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2차 추경은 오는 10월5일 열리는 제262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 7월 중부지방을 휩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비용이 시급히 요구됨에 따라 도와 도의회는 추경을 앞당겨 실시키로 결정했다.

도는 이번 2차 추경에서 수해복구비용으로 약 1천억원 가량을 편성할 계획이며 이에 도의회는 추경 심의를 위해 오는 9월16일부터 열리는 261회 임시회를 당초 11일에서 4일 연장해 11일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9월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함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시기 및 기간결정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또 9월 임시회 기간 변경에 따라 10월 임시회의 추경심의 일정이 변경되면서, 당초 15일에서 6일이 단축돼 9일간 열리게 된다.

허재안 의장(민·성남)은 이같은 의사일정 조정안을 23일 여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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