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천동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포천 산정호수내 유스타운에서 개최한 ‘제3회 한국쌀전업농 경기도대회’의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농림위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쌀전업농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천동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식량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반드시 일정수준의 쌀을 생산해야하므로 쌀전업농 회원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리쌀 경기미를 더욱 질좋은 고품질 쌀로 개발하고 생산해서 소비가 극대화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들이 ‘쌀은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한자리에 모여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우리쌀 경기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자는 회원 다짐대회로써 밥짓기 경연대회, 쌀전업농 가족 단합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