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지난 20일 개최된 ‘한그물 고기잡기’ 행사가 2천여명의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고기잡기 행사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어 그 어느 때보다 영흥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돋보인 행사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2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한 관광객들 및 영흥주민들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자축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고기잡는 것을 즐겼다”며 “이번 체험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 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