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정애)에서는 23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및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집행부와 의원간 심도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양주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과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재산세 감면(안) ▲가축 매몰지 안정화사업 추진 성립전예산 편성 등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에는 다음달 2일 개회 예정인 제189회 임시회에 부의 예정인 안건이 포함돼 있다.
이정애 의장은 “이번 의원 간담회는 집행부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좋은 의견들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집행부가 정책과 당면 현안을 공유, 지역발전을 원활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