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조정식)은 24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10.26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와 공직후보자추천재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공심위는 백재현(광명갑)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윤후덕 파주시지역위원장과 이기우 수원시 권선구지역위원장, 이대의 수원시 팔달구지역위원장, 김유임(고양)·박세혁(의정부)·원미정(안산)·장태환(의왕) 도의원, 김경자 경기도당부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재심위는 윤호중 구리시지역위원장을 위원장으로, 권혁운 화성시갑지역위원장, 김봉현 양평·가평지역위원장, 장영기 광명시을지역위원장, 박인범(동두천)·장동일(안산) 도의원, 박미숙(비례) 군포시의원, 박윤희 고양시의원, 전경숙(비례) 의왕시의원 등 9명이다.
조정식 위원장은 “이번 10.26 재·보궐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 수권정당으로써 면모를 세워야 한다”라며 “공심위원회와 재심위원회가 경쟁력있는 훌륭한 후보를 추천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