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26 실시되는 남구 1선거구 시의원 재선거에 나설 후보자 선출을 위한 지역정치권의 공천심사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조전혁(남동을)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재호 인천시의회 부의장, 이정연 시당 부위원장, 김용호 인하대 교수,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 등 5명의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천심사 작업에 들어갔다.
시당은 지난 25일 오후 후보 접수마감 결과 강호민 인천양한방병원 이사장과 계정수 전 남구의회 의장, 박창한 전 남구노인복지관 관장, 최용덕 주안5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4명과 비공개 1명이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다.
공심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에 들어가 이달 말이나 늦어도 추석 전인 다음 달 초까지 후보자를 확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인천시당도 지난 24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공천심사위원회와 재심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당 공심위는 홍영표(부평을)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김교흥 지역위원장(서구·강화갑)과 강선구 사무처장, 안귀옥 시당 여성위원장 및 이명숙 직능위원장, 양재덕 인천실업극복운동본부 의장, 김충래 변호사 등 10명으로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에선 민경철(49) 시당 구도심민원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서재국(34) 청년국장이 접수한 상태다.
시당은 다음 달 초 공심위를 개최한 뒤 하순쯤 후보자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진보신당은 백승현(37) 남구 부위원장, 국민참여당은 박용필(32) 중앙당 부대변인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