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제5대 정명숙(57·사진) 센터장이 취임했다.
정 센터장은 29일 센터 대강당에서 센터장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정 센터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민간 주도의 시민 자원봉사의 물결이 넘칠 때 화성시민의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직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 센터장은 지난 1976년 시 서신면에서 공직에 입문, 2008년 7월 오산시 사회복지과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30여 년간 사회복지분야에서 근무한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