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정보 소외계층으로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콘텐츠 상상버스’가 오는 12월 말까지 운행된다.
콘텐츠 상상버스 사업은 경기도와 성남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성남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짱구교실, 사천성, 한자마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PC게임 등의 콘텐츠 체험 시설을 갖춘 버스로 다문화 가정, 장애인, 저소득층을 찾아가 PC 환경, 스마트 디바이스, 콘텐츠 활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콘텐츠 상상버스는 오는 10월 7~9일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행사 때 상상교실 운영본부로 활용된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오는 31일 분당 양영중학교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 찾아가는 콘텐츠 상상버스’ 출범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