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문갑리에 시행한 토탈디자인 빌리지 조성사업 준공식이 30일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인천시의회 이상철 의원, 옹진군의회 최영광 의장, 김성기 의원, 인천시 강상석 도시디자인추진단장 등과 문갑도 주민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문갑도에서 거행했다.
토탈디자인 빌리지 조성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여 주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마을경관을 보존·관리하는 인천시 최초 경관협정사업으로 시비9억, 군비9억 총 18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10년 6월 25일 착공하여 2011년 8월 준공됐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마을앞 유수지 공원조성 ▲하수관 및 우수관 정비 ▲돌담정비 ▲산책로 조성 ▲우물정비 ▲약수터정비 ▲해안도로 화단조성 등을 추진하였으며, 문갑도 주민들은 오래된 빈집을 철거하고, 도로변에 쌓아둔 물건들을 치우고, 해안도로 화단조성 시 직접 흙을 고르고 해당화를 식재하는 등 마을 경관개선에 적극 참여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