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의 정을 전하고 돌아온 용인송담대학 해외봉사단이 해단식에서 웃으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캄보디아에 뜨거운 한국인의 정을 전한 용인송담대학 해외봉사단이 30일 명순희 부총장을 비롯해 KT&G복지재단 이정상 사무국장, 다일복지재단 김학용 사무국장 등 내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와 해단식을 가졌다.
해외봉사단은 30일 교내 학술정보관 씨네마홀에서 아가페 봉사동아리 회원 및 일반학생 20명, 교직원 2명으로 구성돼 지난 7월 8일부터 20일까지 12박 13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서 봉사의 손길을 전했다.
해외봉사단은 KT&G수상유치원과 프놈끄라움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및 위생교육을, 뜨라빼양 뜨라우 금산사초등학교와 썸라웅 초등학교에서 아동교육봉사활동, 빗물취수 물탱크 설치, 지역사회 무료급식, 신규교실 건축, 기존 교실 페인팅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값진 경험과 땀방울을 흘리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