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정애)는 2일부터 엿새간 일정으로 제18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을 보고받는데 이어,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연숙·민정심·신민철·박유희 의원 등 4명이 나서 시정질문을 벌인다.
시의회는 또 상임위별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에서는 ▲부조리 신고포상금 지급조례개정안 ▲통·리·반 철시 조례개정안 ▲성과시상금 지급조례안 ▲호우피해 관련 재산세 감면안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지원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에서는 ▲수도급수 조례개정안 ▲공중화장실 설치·관리 조례개정안 ▲대기 및 수질환경보전법규 위반업소 공개 조례개정안 ▲자연휴식지 지정·관리 조례폐지안 ▲농업특산품 육성기금 설치·운영 조례개정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