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용현2동이 무단투기 쓰레기 상습지역을 가을꽃 가득한 화단으로 조성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용현2동에 따르면 용현동 568-32외 1개소는 무단투기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쌓이는 지역이다.
따라서 용현2동은 지난 8월 31일 이 곳의 쓰레기를 일제히 정비한 후 벽돌을 쌓아 화단을 만들고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200여본의 예쁜 가을꽃들을 심어 작고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꽃을 심고 화단을 만들면서 내 손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한상준 용현2동장은 “앞으로 해당지역 통·반장을 화단관리자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화단을 관리할 계획이며, 향후 쓰레기 저감효과를 감안해 추가로 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