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기정사실이 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측이 출마에 대비한 준비에 나서는 등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박 상임이사의 측근인 희망제작소 윤석인 부소장은 4일 “지난 2일 백두대간 종주를 하고 있는 박 상임이사를 만나고 왔다”며 “서울시장 출마의사가 확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박 상임이사를 만난 지난 2일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출마문제가 정치권을 강타한 때였던 만큼 안 원장의 출마와 무관하게 박 상임이사의 출마선언이 이뤄질 것임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윤 부소장은 특히 “당초 10일 백두대간 종주를 마치고 입장을 밝힐 계획이었지만, 마지막 설악산 구간은 통제구간이 많아 건너뛸 곳이 많다”고 말해 상황에 따라서는 입장 표명이 다소 앞당겨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박 상임이사가 출마선언을 앞두고 막바지 ‘구상’에 들어갔지만 그의 측근들은 이미 서울시장 출마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측근들은 우선 서울시장 보선과 관련된 선거법에 대한 연구와 함께 선거운동에서 내세울 주요 정책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박 상임이사는 일단 시민사회 후보로 출마하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일각에서 그를 지지하는 그룹들 사이에서는 ‘시민후보추대위원회’를 구성해 그를 후보로 추대하는 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