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인천 남구 제1선거구(주안1·5·6동, 도화1·2·3동) 시의원 재선거에 나설 한나라당 후보로 최용덕(52·사진)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최 후보는 지난 4일 진행된 한나라당 인천시당 당원 선거인단 경선에서 전체 768표(투표율 23.07%) 가운데 376표를 얻어 박창한(304표) 후보와 계정수(88표) 후보에게 승리했다.
최 후보는 6일 시당 운영위원회와 8일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로 결정될 예정으로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경선결과가 그대로 반영된다.
최 후보는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며 “참신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으로 인천지역 발전을 위해 애쓸 수 있도록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