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경춘선 전철이 개통된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역 일원 23만8천439㎡가 상업과 전원 주거 기능을 갖춘 역세권으로 개발된다.
경기도는 이 달 중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일원 청평역세권에 대한 가평군 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계획안은 청평역 주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가평군이 입안했으며, 지난 2일 경기도 공동(도시·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청평 역세권은 2만7천146㎡의 근린공원과 9만5천333㎡의 주거용지, 1만2천789㎡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