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한나라당 김성회(화성갑·사진)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장 인기있는 추석선물로 김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이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석맞이 우체국쇼핑 할인행사 기간(8월22일∼9월4일) 최고 인기상품은 128만4천800세트(168억2천830만원)가 팔린 김이었다. 2위는 멸치로 20만3천400세트(53억2천440만원)가 나갔고, 한과는 10만7천600세트(27억2천490만원)가 팔려 3위에 올랐다.
올해 전체 매출물량은 252만9천세트로 지난해 동기(198만9천세트)에 비해 27.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