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사회정착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광명경찰서는 지난 10일 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경찰서장, 정보보안과장 및 신변보호경찰 15명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최복후) 및 위원 15명 북한이탈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당 10만원권 상품권 1매 등 총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 참석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에 힘들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고맙고, 이런 온정이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열심히 살아가는 힘이 된다”며 “열심히 사는 것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