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고 동문 양희석(52)씨가 지난 5일 국무총리실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양희석 서기관은 지난 1980년 9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경기도 지방과, 자치행정과, 농촌진흥원 총무계장을 역임하다 2002년 경기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광명시 철산2동장, 감사담당관, 공무원교육원 총무팀장(겸 원내교수)등 요직을 거쳤다.
또한 양 서기관은 공직업무의 소홀함도 없이 여가를 활용해 한국방송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무대학원 지방자치법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한편 양 서기관은 국무총리실 정무실 정무기획비서관실 정무행정관으로 재임중이며 지난 2000년 6월에는 모범공직자에게 수여하는 국무총리실 표창을, 2011년 3월에는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