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쳤다.
허재(KCC)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 인도와의 경기에서 84-53으로 크게 이겼다.
말레이시아, 레바논을 꺾은 데 이어 3연승을 거둔 한국은 A조 1위로 12강이 겨루는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한국은 18일 하루를 쉬고 나서 19일 B조 3위 우즈베키스탄과 결선리그 1차전을 치른다.
나란히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하승진(전주 KCC), 양희종(안양 KGC인삼공사)을 제외한 10명이 고루 뛴 한국은 강병현(상무)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혼자 22점을 넣었고 문태종(인천 전자랜드) 역시 3점슛 4개 등 14점을 올렸다.
한국은 이날 3점슛 15개를 폭죽처럼 쏘아 올리며 대승을 자축했다.
허재 감독은 “오늘 경기는 승패보다 결선리그 준비에 더 신경을 썼다. B조에서 올라온 세 팀을 모두 이겨 조 1위로 8강에 오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