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세계유기농대회’ 한국조직위원회는 유기농대회의 부대행사로 유기농영화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유기농 영화제는 유기농의 철학과 정신을 구현하고 그것을 대중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영화·다큐멘터리를 엄선해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 영화는 ▲현명한 사람은 정원을 가꾼다 ▲포도의 입맞춤 ▲잡초는 없다 ▲자연영농을 위한 투쟁 ▲소똥 ▲친환경마을 놀 웨스트를 찾아서 ▲워낭소리 등이다.
영화제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청소년 수련관 3층(오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오후1시~5시30분) ▲양평 세미원 야외 특설무대(10월1일·오후 7시~9시40분) ▲뚝섬 한강공원 및 잠실 한강공원(22일부터 23일까지·오후 7시40분~9시10분)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유기농대회 홈페이지(www.kowc2011.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