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8일 달리는 열차 안에서 진행하는 ‘파주 평화누리 독서열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독서열차는 평택역을 출발해 화성, 수원, 군포, 금정역을 거쳐 파주 금릉역까지 운행하며, 운행 중에는 전래동요배우기, 구연동화 감상, 가족 게임 등이 실시된다.
또 파주 출판단지에서 열리는 ‘파주 북소리 2011’에도 참가한다.
참여 희망자는 19일부터 24일까지 평택시립도서관, 화성 병점도서관, 수원영통도서관, 안산 다문화도서관, 군포 중앙도서관, 파주 중앙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