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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대표팀 8강 조별라운드 2연승 질주

한국 여자배구가 제16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조별라운드에서 2연승을 달렸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14위)은 19일 대만 타이베이의 대만국립대학교체육관에서 계속된 F조 2차전에서 전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선보이며 약체 베트남을 세트스코어 3-0(25-12 26-24 25-23)으로 물리쳤다.

전날 태국을 제압한 데 이어 베트남까지 잡은 한국은 F조 2위를 확보해 4강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1차 예선에서 일본에 패해 1패를 안고 8강 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일본과 태국의 F조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순위가 최종 결정된다.

일본에 이어 F조 2위가 되면 한국은 E조 3위가 유력한 대만 또는 이란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F조 1위가 되면 E조 4위가 점쳐지는 북한과 4강 길목에서 남북 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세계랭킹이 101위로 한참 아래인 베트남과의 이날 경기에서 1세트를 손쉽게 따내며 낙승을 예고했다. 그러나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과 김세영(인삼공사), 정대영(GS칼텍스) 등 주전이 빠진 2·3세트에서는 시소 경기를 펼쳐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다.

한국은 2세트 24-24에서 박정아의 오픈 공격과 김희진(이상 IBK 기업은행)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에서도 24-23으로 쫓겼으나 상대 범실에 편승해 승부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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