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는 정전피해 신고 첫날인 20일 총 27건에 1억5천만원의 신고액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 사례별로는 포천시내 한 가구공장이 정전으로 침대 완성품을 제때 만들지 못해 9천만원의 피해를 봤다고 신고해 액수가 가장 컸으며, 이밖에 PC방 컴퓨터 전력 차단과 공장 내 기계 미가동에 따른 피해 신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피해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 확인을 거쳐 지식경제부의 정전피해 보상지침에 따라 보상할 계획이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정전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피해내용은 신고서를 작성한 뒤 직접 방문하거나 팩시밀리, 인터넷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전 경기북부본부의 한 관계자는 “정전피해 신고센터 운영 첫날이라 신고가 저조한 것 같다”며 “센터가 알려지면 신고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지역은 지난 15일 오후 3시20분부터 전국적인 전력난으로 전기 공급이 순차적으로 차단돼 7만5천여가구가 정전됐으며 4시간30분 만에 정상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