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승안리 아홉마지기정보화마을에서 용인마북초등학교 4~6학년 걸스카웃학생 38명이 24일 농촌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홉마지기 정보화마을 체험관에서 아홉마지기마을에 관한 소개와 체험내용 및 일정 설명을 듣고 고구마밭으로 이동해 몸소 고구마캐기와 새끼를 꼬아 세줄로 만들어 엮어 동아줄을 만들고 줄넘기와 림보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 도립공원 탐방안내소를 방문해 연인산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체험관에서 차조를 이용해서 만드는 인절미 과정과 떡메치기도 손수 해보는 여유로운 체험의 맛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