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학익사업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동구 생활개선회와 연계하여 송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사랑나눔 기쁨두배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구 생활개선회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출입문 샷시교체, 노후된 보일러 교체, 방 천정·벽체·방문보수 및 도배, 지붕 물받이(차양) 교체, 노후된 전선·전등·차단기 교체, 노후 가전제품 수리 및 교체 등 총 2가구에 대하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하반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성심을 다해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은 인근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정섭 학익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향후에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언제든지 앞장서겠으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직원 24명이 함께하는 학익사업소 자체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봉사기금 모금으로 운영되며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