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보건소는 건강 위험이 높은 의료수급권자와 만성질환자 및 소외계층 군민들에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 1천264여 가구가 등록되어 있고 현재 4천48회 방문실적이 있으며 옹진군보건소는 지속적으로 방문간호를 실시했다.
맞춤형 방문간호는 건강상태에 따라 관내 대상자에게 개별 방문하여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각 면별로 방문간호사가 간호 요구도에 따라 진료상담과 건강문제 파악, 건강검진, 예방 접종안내, 투약지도, 영양, 식이조절 교육, 합병증 예방교육, 연계 등의 맞춤형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해피콜 만족도 조사로 방문 후 바로 대상자의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 고혈압, 당뇨, 비만환자에 대해서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혈압, 혈당 등의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조사하는 만성질환 관리사업과 영양관리, 금연, 절주 운동, 재활기구 대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하여도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와 이주여성의 모유수유, 양육 등 기본교육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해 주민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