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 동안 세계무대를 주름잡은 한국 양궁 기술을 집대성한 책이 나왔다.
대한양궁협회는 양궁 기술서인 ‘양궁(Archery)-이론과 실전’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양궁 기술, 체력 훈련, 심리기술 훈련 등 크게 세 장으로 구성됐으며 김형탁 김형탁양궁훈련원장, 장영술 국가대표 총감독, 홍성택 전주대 교수가 각 장의 집필을 맡았다.
양궁기술 편에는 장비의 사용과 튜닝법·기본기술·초보자의 단계적 훈련법·기술의 분석과 교정 방법·화살의 위치와 자세의 관계·바람에 대비한 훈련 등이 망라됐다.
4개 사거리 144발에서 1천400점 돌파라는 불멸의 기록을 세운 ‘신궁(神弓)’ 박성현이 각 자세와 기술 분석의 사진 모델로 나섰다.
체력훈련 부문에는 양궁에 필요한 체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수가 필수적인 체력을 다지도록 조련하는 전문적인 지도법 등이 담겼다.
심리기술 편에는 자기관리·경기 중 각성·자신감 강화·집중력 향상 등을 위한 구체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협회는 이 기술서를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교, 실업팀, 도서관에 무료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협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 지도서가 일선 팀의 체계적 양궁 교육과 기술 전수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기대한다”며 “일반인들에게는 양궁에 한걸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