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와 양평을 잇는 옛 중앙선 철로가 자전거길로 탈바꿈했다.
양평군은 양서면 양수리 옛 중앙선 북한강철교에서 양평읍 양근리 군민회관 앞까지 자전거길 20.6㎞를 개설하고 오는 8일 개통식을 갖는다.
양평 자전거길은 옛 중앙선 철길과 도로(18.3㎞), 4대강 사업장 연결로(2.3㎞)를 활용했다.
북한강철교와 팔당역을 잇는 남양주 구간(8.4㎞)을 합치면 한강을 따라 모두 29㎞ 구간의 자전거길에 새로 개설되는 셈이다.
남양주~양평 자전거길은 기존 한강 행주대교~팔당대교 63㎞와 4대강 사업으로 개설된 양평 양근리~충주 탄금대 100㎞의 자전거길과 연결된다.
이번 자전거길 개통으로 총연장 200㎞에 이르는 한강변 자전거길이 완성되는 셈이다.
양평 자전거길은 폐철로를 걷어내고 콘크리트와 아스콘으로 포장했다.
북한강철교는 철로 위에 강도 높은 친환경 목재를 깔았다.남양주~양평 자전거길 사업에는 국도비 239억원(양평 164억·남양주 75억)이 투입됐다.
개통식에서는 세발·외발·2인용·개조 자전거를 활용한 묘기와 굴렁쇠 세레모니, 자전거길 시범 라이딩, 자전거 퍼레이드 등이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