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7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송영길 시장을 초청해 ‘지역경제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상공회의소는 인천시의 정책사항 제시 및 시정방향 공유를 위해 분기별로 간담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도 그 일환에 따라 최근 조사한 ‘2011년 인천경제 10대 현안과제’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지역 주요 경제현안 과제를 점검하고 현안을 파악하여 향후 정책 건의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최근 조사된 인천경제 10대 현안과제는 ‘지역 지방재정 운영 정상화 및 채무관리 강화 대책 마련 과제’와 ‘지역 중심 광역교통망 확충 및 교통난 해소 정책 추진’, ‘일자리 창출 및 실업률 제고를 위한 고용 정책’ 등 10개 사항으로, 지역경제계 뿐만 아니라 시민생활과도 밀집한 관련이 있는 현안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송영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제관련 기관장과 지역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간담회와 관련된 문의는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정책팀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