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엘리트 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오후 5시30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한울광장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함께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관련기사 14면
이번 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만3천871명(선수 1만7천983명·임원 5천88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축구 등 42개 정식 종목과 산악, 댄스스포츠, 택견 등 3개의 시범 종목에서 각 시·도의 자존심을 걸고 메달 경쟁을 벌인다.
여기에 일본과 미국, 중국, 영국 등 17개 해외 동포 선수단이 출전하고, 야구와 핸드볼, 유도, 검도, 궁도 등 종목은 일반 동호인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체전 사상 첫 종합우승 10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은 16개 시·도 중 가장 많은 2천21명을 파견하며 서울이 1천814명, 경북이 1천719명, 전남이 1천643명, 충남이 1천63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 종합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은 1천48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특히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의 개·폐회식은 역대 체전 사상 처음으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야외 공원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성화 최종 봉송주자는 한국 역도의 간판스타 장미란(고양시청)과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국영(안양시청)이 맡는다.
개막식에서는 ‘꿈의 초대장’, ‘통일의 염원’, ‘희망의 대체전’을 주제로 화려한 쇼가 펼쳐지며, 선수단 임장 등의 본행사 후엔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연주와 비보이 춤이 어우러지는 행사가 마련된 후 인기그룹 YB밴드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열린다.
한편 경기도는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와 일정이 일부 겹쳐 사전경기로 열린 기계체조와 펜싱에서 금 9개, 은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 10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