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강은희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0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를 강화, 재정 건전성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유재산관리 실태조사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 의원은 “공유재산의 보존·관리업무의 체계화 및 능률화를 위해 집행부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시는 공유재산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재정의 건전성를 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1억3천만원을 들여 ‘국·공유재산 실태조사시스템’을 구축했으나 담당직원이 부족하고 실질적인 공유재산 대부료 및 변상금 등의 부과·징수관리 기능도 미비해 서둘러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유재산의 매각대금 등 수입금은 미보상계획 토지 등에 재투자, 공유재산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안과 공유재산을 특별회계로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뒤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다음년도 예산편성 전까지 시의회에 제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