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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프로농구 개막… 13일 점프볼

팀당 외국선수 1명으로 제한 … 비디오 판독 확대

남자 프로농구 KB국민카드 2011~2012 정규시즌이 13일 오후 7시 전주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서울 SK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에는 10개 구단이 내년 3월 24일까지 팀당 54경기를 펼친다.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6강 플레이오프 일정은 정규시즌이 끝난 뒤 확정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팀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 선수를 기존의 팀당 2명에서 1명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선수에 의존해 온 팀보다는 ‘토종’ 선수를 중심으로 조직력을 갖춘 팀이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 나오고 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지난 시즌 우승팀 KCC는 최장신 센터 하승진(221㎝)을 비롯해 전태풍, 추승균, 임재현 등 주전 멤버들이 건재해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KCC는 새로 영입한 드숀 심스(미국)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최근의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KCC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한 다른 팀들의 행보도 예사롭지 않다.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우승에는 이르지 못했던 창원 LG는 김진 감독과 국보급 센터 서장훈을 영입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또 정통 센터인 올루미데 오예데지(나이지리아)를 데려와 골밑에서는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 전력을 구축했다.

연고지를 대구에서 고양으로 옮긴 오리온스는 추일승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프로농구 역대 최고의 용병으로 꼽히는 크리스 윌리엄스를 영입해 분위기를 일신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한 오세근과 양희종, 김성철로 포워드진을 구성하고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인삼공사는 김태술, 박찬희, 이정현의 가드진이 가세하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탄탄한 포지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만 적용됐던 비디오 판독이 정규리그까지 확대된다.

비디오 판독은 쿼터 종료 시점과 연장전 종료 상황에서 발생한 득점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때만 이뤄진다.

공인구로는 국제 규격에 맞게 지난 시즌보다 무게가 5g 줄어든 598g짜리 공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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