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소미(경희대)가 양궁 프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다소미는 10일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년 런던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주스티나 모스티넥(폴란드)을 세트승점 6-4(27-29 26-24 27-27 28-28 28-25)로 이겼다.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3~4위 결정전에서 하야카와 렌(일본)을 6-2(29-26 25-28 28-27 26-25)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야카와는 한국에서 실업선수로 활동하다가 일본으로 귀화해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로 원래 이름은 엄혜련이다.
정다소미는 4강전에서 팀 동료 기보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경희(전북도청)는 16강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날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면서 내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적지 않은 자신감을 쌓았다.
특히 지난 7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당한 굴욕을 완전히 털어냈다.
기보배와 정다소미, 한경희는 당시 개인전에서 노메달에 그친 데다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국 양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1985년 대회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