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가평군지회는 12일 가평읍 대곡리 사그막 마을에서 ‘사랑의 고구마 캐기’를 실시했다.
이날 고구마 캐기는 하철호 지회장과 6개읍·면 회장단과 부녀회원 등 100여명이 허금범씨 소유 2천314㎡(700평) 규모의 밭에 재배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가 12일 오전 9시부터 있었다.
‘사랑의 고구마캐기’는 하철호 지회장, 허금범 후원회장을 비롯해 6개읍·면 남·녀회장단과 부녀회원 등이 심혈을 기울여 경작해 고구마 수확을 하고 판매한 대금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데 쓰이고 있다.
새마을지회는 매년 봄·가을 관내 경로 효잔치를 비롯해 알뜰시장 개최와 김장김치 담가주기등 봉사활동을 이행하고 있으며 남·녀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오구환 가평군농협조합장이 ‘사랑의 고구마캐기’행사에 참여해 수확한 고구마를 다량구입하는 등 새마을지회가 효잔치 준비에 뜻있는 동참을 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한편 하철호 지회장과 허금범 후원회장, 이진옥 감사를 비롯해 회장단과 부녀회원들은 내고장은 내 손으로 깨끗하게 하자는 한마음으로 자연보호캠페인을 벌여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동참하고 있어 봉사단체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