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관련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5일 구청 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일반보안, 정보보안교육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으로 인해 달라지는 주요사항과 최근에 벌어진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소개하고 법위반시 강화되는 벌칙사항 등 개인정보보호 전반과 정보보호 이슈 및 대응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안전한 PC이용방법, 사이버 피해사례, 일반보안, CCTV설치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 졌다.
또한, 개인의 실수로 개인정보를 누출했을 경우, 본인은 물론 기관장의 경고와 과태료 부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각자의 업무 처리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