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군과 지난 25일 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여주연합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협의회 및 개소식’을 가졌다.
26일 지원청에 따르면 ‘여주연합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지난 9월 1일자로 경기도내 유일하게 지정 받은 교과부 공모사업으로 3년 간 시범 운영하게 되며 운영 사례는 전국적으로 일반화 시킬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원청과 군이 중심이 돼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 청소년 대상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보육사업 등 양한 부문에서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협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청 관계자는 “이 지원센터를 통해 좀 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청소년 교육활동 및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이 운영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을 군과 상호 협조, 긴밀한 공조체제로 잘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