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태원(고양덕양을·사진) 의원은 내달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경기·인천지역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유권자연맹은 법안발의 수와 통과수, 회의 출석률과 표결 참여율, 지역구 공약이행 실천 등 18대 국회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뛰어난 성과를 보인 의원을 대상으로 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연맹측은 또 나라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을 독려하고, 내년 19대 총선에 앞서 바람직한 국회의원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이 상을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18대 국회 나머지 기간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