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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원 ‘매서운 V2 질주’

도회장기 학년별육상대회

 

백수원(경기체고)이 제29회 도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백수원은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고교 1년부 100m 결승에서 11초19로 정현욱(수원 유신고·11초58)과 송수한(경기체고·11초67)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정양연-황경상-송수한(이상 경기체고)과 팀을 이룬 남고 1년부 400m 계주에서도 마지막 주자로 나서 팀이 44초43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또 여중 1년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정지혜(의정부 금오중)가 12m14로 이은규(하남 동부중·11m52)와 조미애(남양주 광동중·9m85)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창던지기에서도 36m17을 기록하며 최지명(성남 대원여중·19m61)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여중 2년부 100m에서는 오선애(성남 백현중)가 12초79로 우미숙(동부중·12초95)과 나규민(안양 관양중·13초28)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400m 계주에서도 백채윤-오새미-문예담과 팀을 이룬 성남선발의 두번째 주자로 출전해 팀이 53초50으로 시흥선발(55초77)과 안성선발(56초85)을 누르고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으며 남고 2년부 임태경(남양주 진건고)도 창던지기(34m83)에서 우승한 뒤 황경구-항우찬-이준희(이상 진건고)와 팀을 이룬 400m 계주에서 50초31로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초 4년부 100m 이시몬(평택 현일초·13초75), 5년부 800m 전재원(연천 전곡초·2분18초90), 6년부 포환던지기 박수용(파주 봉일천초·13m83), 여초 4년부 800m 오지민(안양 평촌초·2분53초40), 5년부 100m 이혜인(성남 운중초·13초60), 6년부 800m 황봄이(광명 서면초·2분27초90)도 각각 1위에 올랐고, 남중 1년부 1천500m 한가람(경기체중·4분27초30), 2년부 1천500m 송성광(부천 계남중·4분23초80), 3년부 100m 김병찬(안산 와동중·11초30), 여중 1년부 이두나(용인중·13초20), 2년부 멀리뛰기 이내화(안성 명륜여중·5m05), 3년부 멀리뛰기 신지은(양주 덕계중·5m07)도 나란히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남고 1년부 멀리뛰기 이상진(부천 심원고·6m64), 남고 2년부 100m 김지수(이천 효양고·11초25), 3년부 100m 마인철(양주 덕계고·11초27), 여고 1년부 해머던지기 임재원(의정부 경민여정산고·34m88), 2년부 1천500m 염고은(김포제일고·4분43초00), 3년부 1천500m 최혜숙(진건고·4분41초50)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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