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옹진군은 10월 30일까지 주민등록의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 10월31일부터 주민등록등본 및 무인발급기에서 발급되는 제증명 서류가 도로명주소로 발급된다.
현재 공공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전환 대상공부는 1천95종으로서 이중 주민등록을 비롯한 904종이 우선 전산 처리되며 건축물대장, 건물 및 법인등기부, 가족관계등록부 등 나머지 공적장부도 12월말까지는 도로명주소로 전환 완료된다.
이에 민원인이 지번주소로 민원을 신청해도 도로명주소로 변경하여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며 공부상 도로명주소로 전환이 안 된 경우에는 민원인이 불편 사항이 없도록 종전의 지번주소로 민원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기존의 지번주소와 병행해 2013년까지 사용하게 되며, 2014년 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 할 수 있다.